7월 2주 분양…세종시 등 전국 7곳 5,228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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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6 14:27

서울--(뉴스와이어)--지방 분양시장의 화두인 세종시에서는 하반기 4,2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세종시 하반기 첫 분양물량 876가구가 금주에 계획돼 있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7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개 사업장에서 총 5,228가구가 공급된다. 이밖에 견본주택 개관 4곳, 당첨자 발표 20곳, 당첨자 계약 5곳 등도 계획돼 있다.

청약접수

<9일>

대우건설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7-3번지에 강남역푸르지오시티를 분양한다. 지상 20층 1개 동 오피스텔 전용 22~29㎡ 266실,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20~23㎡ 137가구 등 총 403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2호선,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과 3호선 양재역이 도보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단지고 강남대로, 남부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등 진입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대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임대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SK건설은 경기 성남 판교신도시 업무용지 3BL에 판교역 SK HUB를 공급한다. 지상 8층 3개 동 전용 22~85㎡ 총 1,084실로 구성됐다. 신분당선 판교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강남권 접근이 용이하고, 서울외곽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판교IC 진입도 수월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백화점, 호텔 등이 들어서는 알파돔시티가 들어설 예정이고, 서측으로 낙생대공원이 접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11일>

현대건설은 충남 연기군 세종시 1-4생활권 M7BL에 세종힐스테이트를 내놓는다. 지상 30층 9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876가구로 구성됐다. 1-4생활권에서도 중앙행정타운이 위치한 1-5생활권이 인접해 있어 출퇴근이 용이한 위치다. 중앙행정기관은 9부 2처 2청 등 36개 중앙행정기관이 2012년~2014년까지 3단계로 나눠 이전할 계획이다. 세종시와 대전 유성구를 연결하는 국도1호선, 경부고속도로 청원IC 연결도로 확장이 진행되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청주IC 간 연결도로가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초, 중, 고등학교가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하고 외국어고, 과학고, 예술고 등의 특목고가 설립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기준층) 820만~840만 원대에 책정됐으며, 2014년 12월 입주예정이다.

견본주택 개관

<13일>

인천도시공사는 인천 남동구 구월보금자리지구 B-3BL 구월아시아드선수촌2차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상 29층 8개 동 전용 ▲74㎡(540가구) ▲84㎡(228가구) 등 총 768가구를 분양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 인천터미널역, 인천종합터미널 접근이 용이하며, 남동IC가 인접해 있어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수월하다. 지구 인근에 가천의대길병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농산물도매시장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 이용이 쉽고, 인천시청, 남동경찰서, 세무서 등 행정기관이 밀집해 있다.

부동산뱅크 개요
1988년 10월 국내 최초로 부동산 전문 잡지인 <부동산뱅크>를 발간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방대한 양의 부동산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고, 이를 통해 방송사, 언론사, 금융기관, 정부기관, 일반 기업체와 공동사업 전개로 부동산 개발, 분양, 컨설팅 등 명실상부한 부동산 유통 및 정보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부동산뱅크가 제공하는 정보는 25년에 걸친 생생한 현장 정보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하여 구축한 부동산 데이터베이스이다. 한차원 높은 인터넷 부동산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 개발로 부동산 정보와 거래의 믿음직한 파트너로서 우뚝 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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