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 사이에 영동지방에는 북동기류의 지형적인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비가 내렸으며, 그 밖의 지방은 대기불안정으로 소낙성 비가 내렸다.
장마전선은 지난 6월 26일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었으나 지난 7월 5일부터는 제주도 남쪽 해상에 머물면서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장마전선은 점차 북상하면서 활성을 띄어 7월 9일~11일에는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내일(8일) 오후에는 제주도, 밤에는 남해안 지방에서 비가 시작되겠으며, 9일(토), 10일(일), 11일(월)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으며, 특히, 주말인 9~10일에는 많은 비가 예상된다.
이번 장맛비는 강수 지속 시간이 길고 단시간에 집중적으로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그 동안 내린 장맛비로 인해 토양 수분량이 많아 지반이 약한 상태에서 앞으로 많은 양의 비가 더 내리면 비 피해가 우려되니, 각종 공사장, 상습침수지역, 노후 가옥, 위험한 축대와 담장, 배수로 등에 관하여 관리를 철저히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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