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내 아이 지켜줄 어린이보험 어떻게 선택할까

서울--(뉴스와이어)--여름은 아이들의 재해 및 질병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다. 여름철은 음식물이 쉽게 상하고, 휴가로 떠난 피서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어서 각종 위험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이처럼 내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으로부터 지켜줄수 있는 상품이 뭘까?

여기에 필요한 상품이 바로 어린이 보험이다. 어린이보험은 15세 미만의 아이들을 위해 보험사들이 내놓은 상품이다. 이 상품은 내 아이의 질병 및 재해로 인한 의료비를 보장해 준다.

그렇다면 어린이보험 가입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종합적으로 보장받는 어린이보험 상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어린이보험 같은 경우는 성인건강보험처럼 암이나 상해 등 여러분야로 나눠지지 않고, 한 가지 상품 내에 모든 보장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어린이보험을 비교하고 선택할 때, 한가지로 치우쳐 보장하는 상품이 아닌 암·재해·수술비·입원비등 종합적으로 보장을 받는 상품을 선택받는 것이 좋다.

둘째, 어린이생명보험의 경우는 질병에 대한 수술비와 입원비를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보통 어린이 생명보험 같은 경우, 질병·재해 장해·암진단비 및 수술비와 입원비를 보장받게 된다. 백혈병과 같은 소아암의 경우 고액의 진단비를 보장받지만 회사별로 암진단금의 차이는 거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중복으로 가입해서 보장받을 필요는 없다.

셋째, 어린이손해보험-즉 실비보험은 보장한도가 높은 것을 선택해야 한다. 어린이 손해보험 같은 경우는 의료실비보험과 같은 형태라고 이해하면 된다. 다만, 일반의료실비보험과 같은 경우는 90%를 보장하지만, 어린이손해보험은 80%만 보장한다. 나머지 보장항목들은 일반 성인의료실비보험과 같은 형태를 띤다. 그렇기 때문에 보장한도를 최대한 높게 잡는 것이 좋다. 확실히 실용적인 면에서는 어린이 생명보험보다 어린이손해보험이 좋다.

넷째, 어린이생명보험과 어린이손해보험을 가입할 때 중복되는 것은 줄이고 보험료를 최대한 아낀다. 어린이생명보험과 어린이손해보험을 중복으로 가입하는 이유는 서로간의 장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인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자신도 모르게 중복되는 경우가 있다. 중복보장이 허용되면 보상한도를 높이는 것은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중복되는 보장은 과감하게 빼는 것이 좋다.

다섯째, 어린이보험 보장기간은 자녀가 독립하는 시기로 잡자. 일단, 자녀의 독립시기는 모두가 다르지만, 평균 25세 전후로 잡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80~100세까지 보장해주는 상품들이 있는데, 이 보험은 암보험을 대체하기에 좋기 때문에 일단, 잘 비교해본 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만 어린이 보험의 종류가 너무 많은데다 설계사나 지인을 통해 가입할 경우에는 특정보험만을 추천하다보니 객관적인 비교가 불가능할 경우가 많다. 때문에, 최근에는 자신이 원하는 보험 상품을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는 보험 비교 사이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보험 비교 사이트는 각 보험사의 주력상품들을 한 번에 비교해주기 때문에 어떤 어린이보험 상품이 좋은지, 내 아이에게 필요한 상품은 무엇인지 골고루 비교해서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조금 더 부지런하고 현명한 부모라면, 보험비교사이트도 한군데가 아니라 여러 군데서 견적을 받아보자. 보험 사이트마다 각각의 특성에 따라 추천하는 보험 상품이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보험 비교 사이트로는
롯데닷컴 My보험(http://insu.lotte.com/exhibit/Exhibit.do?command=View&spdpEvtNo=2962&tabIndex=1&scd=bl2) , 보험리더스(http://www.insleaders.co.kr/web4/main.asp?jehuCode=T4538)등이 있다.

보험리더스 개요
보험리더스는 보험비교사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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