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전 임직원, 국내 발전소 발자취 따라 남도 500리 걷는다
- 창립 50주년 맞아, 과거를 되짚으며 새로운 50년 향한 희망찬 출발 다짐
- 10구간으로 나눠 릴레이 걷기…삼천포 화전, 고리 원전에서 각각 출발
삼천포 화력발전소와 고리 원자력발전소를 출발 장소로 정한 것은 이 두 발전소가 두산중공업 50년 역사와 큰 연관이 있기 때문임. 1983년 완공된 삼천포 화력발전소는 두산중공업이 처음으로 발전소 주기기를 공급한 프로젝트이며, 1978년 가동을 시작한 고리 원자력발전소는 국내 최초의 원전임.
양쪽의 릴레이 걷기팀은 9월 8일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만나게 되며, 이곳에서 본사까지 최종 11Km 구간을 함께 걸을 예정임. 특히 이날에는 주요 경영진을 비롯한 2천 여명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완주 축하 행사가 진행될 예정임.
김명우 두산중공업 관리부문장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일회성 행사보다는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해 한마음이 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면서 “임직원 각자가 두산중공업이 지나온 50년을 돌이켜보고, 앞으로의 50년을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로 삼기를 기대한다”고 말함.
웹사이트: http://www.doosanheav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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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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