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원 짜리 체중계 등장…체지방측정기 ‘인바디다이얼’ 출시

- 체지방까지 측정해주는 고기능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연동으로 몸값 껑충

뉴스 제공
인바디 코스닥 041830
2012-07-08 11:29
서울--(뉴스와이어)--보통 체중계가 2~3만원인걸 감안했을 때 10배는 비싼 체중계가 출시되어 화제이다.

체성분측정기 전문 브랜드 인바디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하여 다양한 다이어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체지방측정기 ‘인바디다이얼’을 출시했다.

기존 체중계와 다르게 손잡이와 발판에 붙어있는 전극을 통해 미세한 전류를 흘려 체지방과 근육의 양까지 측정해 주는 기기로 측정결과가 표시된 LCD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측정값이 자동 전송되면서 자신의 신체상태를 수치와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다.

재미있는 점은 스마트폰 앱(Hello InBody)에서 측정 데이터를 관리하는 기본 기능뿐만 아니라 제품 사용자들 간에 즐길 수 있는 다이어트 소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사용자 중 자신의 몸이 몇 등인지 표시해주는 인바디랭킹은 몸이 좋은 사람들이 늘어날 수록 자신의 등수가 떨어지기 때문에 꾸준한 몸 관리의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불어 자신과 체형이 비슷한 친구를 찾아 다이어트 배틀을 신청하거나 공동 다이어트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게임요소도 접목시켰다.

체지방측정기는 다양한 신체정보를 측정하는 만큼 사용법이 복잡하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이 제품은 다이얼을 돌려 신장만 입력하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획기적으로 단순화 시킨 것도 장점이다.

바이오스페이스 관게자는 “지루한 자신과의 싸움이었던 다이어트가 최신 기기를 통해 재미있어졌다는 것이 고객들의 반응”이라고 설명하며 “현재 탤런트 이시영, 김사랑, 모델 장윤주 등 몸매 좋기로 소문난 여자 연예인들도 사용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인바디 개요
인바디는 1996년 전자의료기기 및 생체신호 측정장치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해 체성분분석기를 주요제품으로 개발·생산·판매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체성분분석기는 국민보건과 관련되는 장비이기 때문에 주요 고객인 병원은 유명상표를 선호하는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신규업체의 침투가 어려우며 일단 확보한 시장은 안정성이 높다. 인바디는 미국, 일본, 중국 등 7개 현지 법인, 80여 개 파트너사를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bod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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