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골목슈퍼 컨설팅 ‘슈퍼닥터’ 만족도 84.5%
‘슈퍼닥터’는 서울시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시내 300여개 점포에 투입한 경영·유통·레이아웃(진열) 분야의 경력이 10년 이상 된 39명의 컨설팅 전문가들이다.
79.2% ‘실질적 도움됐다’, 상품진열 및 인테리어 52.6%로 가장 큰 도움
응답자들은 79.2%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다’고 답했으며, 가장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는 상품진열과 인테리어(52.6%), 청결 유지·관리(12.3%), 고객응대방법(10.5%) 등을 꼽았다.
예컨대 관악구 은천동 대로변에 위치한 ‘D’슈퍼는 ‘슈퍼닥터’ 컨설팅을 통해 출입문을 2개로 늘리고, 카운터 주변과 진열대 정리, 상품 재구성 등으로 가게 분위기를 바꿀 것을 건의했고, 이를 반영한 후 고객수와 매출 모두 10%씩 증가했다.
이는 ‘D’슈퍼가 빠르게 변하는 주변환경 등 경제상황의 변화와 대형 유통점의 등장으로 점차 매출이 하락하고 있어, 올해 초 고심 끝에 자치구를 통해 ‘슈퍼닥터’를 신청한 결과다.
슈퍼를 운영하는 부부는 “슈퍼닥터 지도에 따라 매장을 바꿨더니 분위기도 한결 밝아졌고, 방문하는 고객님들의 반응도 좋아졌다”며, “컨설팅 지도 및 상품배열방법, 고객응대방법도 많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총 109개 점포에 슈퍼닥터 지원, 하반기 191개 추가해 연 300개 목표
시는 지난 5~6월 총 5회에 걸쳐 109개 영세점포에 대해 ‘슈퍼닥터’의 진단과 치료를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도 ‘슈퍼닥터’를 통해 SSM 인근에 위치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슈퍼마켓(면적 300㎡ 이하) 191개를 목표로 우선 선발해 9월부터 본격적인 컨설팅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슈퍼닥터’의 진단과 치료는 ▴입지 및 상권분석 ▴상품구성 및 관리 ▴고객응대방법 등 점포여건과 점주 요구사항에 맞게 탄력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하반기에 강남권 물류센터로 인해 ‘슈퍼닥터’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대상 점포는 자치구와 ‘슈퍼닥터’가 시에 추천하면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점포 개·보수시 중소슈퍼마켓에 연1~2%까지 이자를 보전지원
시는 컨설팅과 더불어 점포 개보수나 물품구입이 필요한 중소 슈퍼마켓에 연 1~2%까지 이자를 보전지원한다.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1577-6119)로 문의하면 된다.
강병호 서울시 일자리정책관은 “대형마트 및 SSM 의무휴업과 더불어 슈퍼닥터가 영세한 골목상권을 살리는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나가겠다”며,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상반기보다 하반기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려 골목상권을 실질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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