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상리행복마을센터 개소 6개월만에 가시적인 성과 거둬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지난 1월 영도구 동삼동 주공1단지 상가 내에 설치되어 알콜중독자를 대상으로 알콜치유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는 상리행복마을센터가 개소 6개월 만에 한달에 1건 이상 발생하던 자살사고 건수가 1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상리행복마을센터는 부산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행복마을 사업장중 하나로 작은 예산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고 있는 마을로 꼽힌다. 행복마을추진협의회에서는 LH공사와 협의를 통해 주공1단지 내 빈 상가 34평(143㎡)을 무상으로 임대받아 9천 9백만원의 저렴한 예산으로 리모델링한 후 올해 1월부터 행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행복마을센터는 행복마을 추진협의회 거점 공간 역할과 함께 알콜치유프로그램 및 우울증·스트레스 상담, 명상교육 등 주민을 위한 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지난 3월에는 영도구 정신보건센터와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하여 프로그램 운영의 전문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로 성공적인 센터운영이 기대되고 있다.

영도구 동삼동 주공1단지 행복마을센터를 운영중인 행복마을 추진협의회회장 이정숙씨의 말에 따르면 “동삼주공1단지마을은 LH공사에서 관리하는 임대아파트로 알콜중독자가 많아 한달에 1건 이상 자살사고가 발생하였는데 올해 1월부터 행복마을센터가 개소되어 알콜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현재까지 단 1건의 자살사고가 없어 주민 모두 행복마을 사업효과에 놀라워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장 좌석이 꽉 찰 정도로 참여율이 높고 소문을 듣고 다른 지역에서도 교육을 받기 위해 찾아 올 만큼 인기가 좋아 연말까지 단 1건의 자살사고가 없는 행복한 마을로 만들겠다.”라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한편,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은 재개발·재건축이 되지 않는 저소득층 도시틈새지역을 대상으로 지역공동체를 복원하여 물리·사회적 재생을 이루어가는 통합형 도시재생사업으로 광역시 단위에서는 부산에서 처음으로 시도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11개구 22개 마을에 143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1년간의 시설개선과 2년간의 공동체 운영지원방식으로 사업추진 중에 있다.

작년에 사상구 괘법동 괘내마을, 올해는 영도구 동삼동 동삼1단지마을과 해운대구 재반무지개마을에 센터건립 등 시설개선을 완료하고 공동체 운영지원 중에 있으며, 7월중에 부산진구 개금동 1·3세대마을을 시작으로 동래구 낙민동 기찻길 옆 마을과 사하구 괴정동 까치고개마을에 행복센터가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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