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건축공사장 관계자 간담회 개최

- 하절기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및 민원최소화 차원

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는 하절기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및 주변 민원최소화를 위해 ‘건축공사장 현장대리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성산구 중앙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공사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누구를 위한 안전인가’라는 주제로 안전작업방법 및 현재 우리나라 건설현장의 실태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 후, 창원시 건축경관과 관계자가 민원인으로부터 가장 많이 접수된 민원사항을 발췌해 상호의견을 교환하며,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거론된 민원 중 △아침 이른 시간과 오후 늦은 시간 공사로 인한 소음 △휴일공사 중지 △자재투척으로 인한 소음 △레미콘 타설시 교통혼잡 등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재투척 행위는 가장 일반적인 사항으로 작업인부나 공사 관계자들이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일하면 민원의 절반정도는 해소 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협조를 구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및 간담회에서 나온 결과를 현장에 접목한다면 안전사고 예방 및 공사로 인한 민원발생이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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