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손 지사는 “바이오산업은 인간과 생명체 근원에 접근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최근 경기도는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내년에 광교테크노밸리에 추진 중인 경기도 바이오센터가 완성이 되면 세계 바이오 포럼 학술대회 개최를 구상 중에 있다”고 밝혔다.
황 교수도 “이번 대담을 통해 어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이 오고 간 것이 아니라, 앞으로 한국의 바이오산업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방안을 찾는 첫 단계가 되는 것”이라며 “이 자리를 만들어 주신 손지사님께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글로벨 박사도 “바이오산업은 미래를 위한 매우 중요한 산업”이라고 밝히며 “경기도가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한다고 하니 매우 반가운 일이다”고 말했다.
* 다음은 기자들과 가진 질의 내용
Q : 이번 대담의 취지 및 성격?
A(지사님) : 내일 경기도와 파스퇴르 연구소가 협약을 체결한다. 파스퇴르 연구소가 판교 신도시 벤처 타운에 들어오는 것과 관련한 체결이다.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귄터 글로벨 박사는 노벨생리의학상을 1999년에 수상하고, 현재 미국에 계신다. 이번 파스퇴르 연구소의 과학기술전문위원회 위원으로 계시는 분인데, 내일 협약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셨다. 글로벨 박사도 세계적인 바이오 연구자이시기 때문에 황우석 박사님과 함께 앞으로 바이오분야의 연구에 어떻게 기여를 할 것인가에 대한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느냐하는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다. 이 자리는 결론을 만들어 내거나 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는 아니다.
내년에 광교 테크노 벨리에 바이오센터가 만들어지면, 나노펩 센터도 완공이 될 것이고 황우석 박사의 이종장기연구시설이 완성될 예정이다. 그때 세계 바이오 포럼 학술대회를 개최할 것이다. 그래서 두 분에게 저의 구상을 말씀드렸다. 또 유능한 두 분의 과학자의 만남의 자리도 될 것 같아 마련하게 된 것이다.
Q : 대담에서 어떤 연구 내용들이 오고 갔나?
A(글로벨 박사) : 두 기관이 무엇을 연구할지 결정한 것이 없다. 이러한 계기를 시너지 삼아서 각계의 과학적인 분야를 장기적으로 봤을 때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첫 단계로 삼은 자리이다.
A (황우석 박사) : 글로벨 박사님이 자문위원으로 계시는 파스퇴르 연구소의 세포연구가 와 우리 팀의 줄기세포 연구와 연관성이 있는 사실을 알게 되어 매우 반가운 일이다. 파스퇴르의 오랜 정통과 셀 리서치 노하우가 국내 바이오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오늘 이 만남을 통해 많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생각한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연락처
공보관실 언론담당 이강석 031-249-2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