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영재교육원 갯벌생태체험 인기

- 7월~10월까지 진행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유수창)은 전라북도 교육청과 함께 6일(금)부터 군산대학교 해양연수원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2012 함께 나누는 갯벌, 해양생태체험캠프’를 열고 있다.

7월부터 시작되어 10월까지 전북지역 영재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갯벌 해양생태체험캠프는 해양생물, 해양물리, 해양화학, 해양지질분야 전공교수들의 면대면 전공강의와 실험, 갯벌 및 채석강, 새만금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바다와 인접한 전북지역의 특이성을 잘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어 학생들이 해양과 갯벌의 역할을 이해하고 친밀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2006년 시작된 군산대학교의 갯벌해양생태체험 캠프는 단순히 갯벌체험의 의미를 넘어 생태계 보전의 의미와 갯벌 및 해양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어, 전북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학생들도 다수 참여할 정도로 호응이 좋은 편이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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