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도심부 도로에서 생활형 자전거의 이용율을 높이자”

- 자전거 접근성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 교통과학연구원에서는 7월 10일(화) 오후 3시부터 서울 신당동에 있는 도로교통공단 신관5층 회의실에서 ‘도시부 가로 자전거시설 문제점 및 개선방안 ’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현재 우리나라 도시 내 자전거 시설의 70∼80%는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로 보도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보행자나 자전거 모두에게 불편하며 안전상 여러가지 문제를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차도에 설치되어 있는 자전거도로는 대부분 난간이나 연석으로 구분되어 있어 차량운전자나 주변 상가 등으로부터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도로관리 측면에서도 제설·청소 등의 문제가 발생 하고 있다.

이러한 시설 여건들은 자전거 이용자의 접근성을 떨어뜨리며, 교차로 등에서 안전상의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도심부 도로에 설치된 자전거시설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외국 도시의 자전거시설 유형 및 설계방안 등을 검토하여 도시부에 적합한 자전거시설과 생활형 자전거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기획처(02-2230-6303~6)로 문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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