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농업기술센터, 가물치 농법 체험행사 개최

부산--(뉴스와이어)--최근 안전한 먹거리인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숙 이하 센터)는 7월 11일 오전 10시30분 강서구 죽동동 612 일원에서 소비자와 농업인들에게 가물치 농법을 소개하는 친환경농업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센터는 그동안 논 잡초를 친환경적으로 제초하는 가물치 농법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었으며 이번 행사는 유치원생 및 농업인,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물치 치어 방류, 가물치 농법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가물치 농법은 벼가 크는 동안 가물치 치어(12~15cm)들이 벼 포기 사이로 꼬리를 흔들고 다니면서 흙탕물을 만들어 햇빛이 투과되지 못해 잡초의 발아와 생육을 못하게 하는데 그 특징이 있다. 또한, 논바닥에 있는 흙을 뒤집어 산소공급이 잘되게 하여 벼가 튼튼하게 생육할 수 있도록 하고 병해충 발생을 줄이는데도 도움을 주는 친환경적인 농법이다.

어린 가물치는 투입 후 1주일 정도 물 관리를 잘 해주면 논에 쉽게 적응하며 2년 정도 자라면 출하가 가능하다. 농가는 큰 가물치 기준으로 1마리당 1만원 정도의 소득을 올릴 수 있다. 다만, 가물치농법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논에서 물떼는 기간과 겨울철 월동을 위해 논과 인접한 농수로나 유수지가 확보되어야만 하고 왕우렁이를 같이 투입해야만 완벽한 제초효과를 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물치 농법은 논과 인접한 농수로나 유수지가 확보된 곳에서만 가능하지만 특별한 기술 없이 물관리만 잘 해주면 친환경 쌀 생산은 물론 가물치도 길러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농법이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류한수
051-970-375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