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수출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신상품 ‘신용보증 Partner Loan Ⅱ’ 출시

서울--(뉴스와이어)--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은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목적으로 신용보증기금 앞 특별출연 및 협약을 통해 ‘신용보증 Partner Loan Ⅱ’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외환은행은 금번 출연금을 재원으로 협약보증부 대출(규모 1,560억원)의 신용보증과 보증료지원 협약대출(규모4,000억원)의 신용보증료를 지원하게 된다.

협약보증부 대출 대상은 매출액의 10% 이상 수출실적을 보유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30억원(우대기업의 경우 70억원)까지 자금지원이 가능하고, 보증료 지원 협약대출의 경우 수출기업을 우대하나 국내 내수기업도 가능하다.

수출중소기업이 외환은행 앞 협약보증으로 대출을 신청하는 경우 타 금융기관 대비 신용보증서의 보증비율이 우대되며, 기업이 신용보증기금에 납부해야 할 보증료도 0.2%P 감면됨에 따라 금융지원이 필요한 수출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용보증기금의 일반 보증서 발급을 통해 대출을 지원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을 위하여 보증료 지원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기업이 신용보증기금 앞 납부하는 보증료 가운데 0.5% 초과분(평균 0.8%P 수준)에 대하여 최대 1년간 은행이 납부해줌으로써 이 제도를 이용하면 기업의 입장에서 금융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협약보증부 대출과 보증료 지원의 중복수혜는 불가하다.

외환은행 글로벌상품개발실 김태경 실장은 "협약보증부 대출과 보증료 지원협약은 전행적인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신용보증기금과의 협약상품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환 은행으로서 지위에 걸맞게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대출상품 개발을 통해 기업고객 지원 및 신규 고객 확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고 이번 협약 체결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외환은행은 1차로 신용보증기금 앞 특별출연을 통하여 2,4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4월 전액 소진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keb.co.kr

연락처

외환은행
홍보부
차장 주영환
02-729-0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