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중국인 유학생 중국진출 한국기업 탐방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사회 진출과 한국 기업 취업을 돕기 위한 중국인 유학생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여름 방학동안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 현장을 견학하고 특별연수를 받는 ‘제2회 중국인유학생 중국진출 한국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건국대는 학부과정 3~4학년 중국인 유학생 가운데 20여 명을 선발, 여름방학이 시작된 지난 7월1일부터 9일까지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취업에 대비한 한국 기업 연수 특별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겨울방학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서 중국인 유학생들은 현대모비스, 효성노틸러스, 한미약품 등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 교육을 통해 한국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업현장도 직접 체험했다.

특히 현지에서 취업 면접을 진행하여 해당 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은 기업 인사 담당자 및 책임자와의 면접을 통해 향후 해당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건국대는 이번 중국유학생 기업탐방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조별로 과제를 부여하고, 귀국후 사후 보고대회나 리포트 제출로 지속적인 취업 멘토링을 하고, 앞으로 중국유학생 취업 추적 시스템과 개인 맞춤형 진로 지도로 개별 적성에 맞는 직업선택을 유도할 예정이다.

건국대 글로컬협력처는 “기업들의 중국 진출 확대로 중국에 정통한 중국인 유학생 가운데 우수한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며 “중국인 유학생들의 한국기업 탐방을 통해 취업역량을 높이고 국내 기업 취업의 자신감을 심어주는 동시에, 한국과 중국간의 기업 정서를 서로 이해하는 기회를 넓혀 친한파를 육성하는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국대는 중국유학생들의 한국기업 탐방에 앞서 중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특별 프로그램인 ‘스마트 KU 차이나 비즈니스 리더 프로그램’(SMART KU China-Business Leader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

건국대가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한 중국인 유학생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중국 유학생들에게 한국 기업 취업 때 필요한 자기소개 작성, 면접 등의 능력을 개발해주고, 기업에서 우수 인재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리더십, 의사소통 능력 등을 개발해주는 등 국내 재학생과 비슷한 수준의 취업 집중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중국 유학생들을 위해 한국 기업 탐방과 한국 기업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한국기업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건국대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사회 진출과 한국 기업 취업을 돕기 위해 학부과정 3~4학년 중국인 유학생 가운데 20여 명을 선발, 여름방학 기간인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중국 베이징 현대모비스, 효성노틸러스, 한미약품 등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 현장을 견학하고 특별연수를 받는 ‘제2회 중국인유학생 중국진출 한국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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