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청년창업재단 직접투자 1호 기업 탄생

- (주)이에스티 전환상환우선주 3억원 투자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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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2012-07-10 10:37
부산--(뉴스와이어)--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정국, 이하 ‘기보’)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직접투자 1호 기업이 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하 ‘재단’)은 2030청년창업가에 대한 금융지원과 청년창업 생태계조성을 통해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고자 은행연합회 20개 사원기관이 참여하여 지난 5월 출범하였으며, 기보는 재단으로부터 2030세대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투자와 보증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이에 기보는 (주)이에스티(대표이사 이상복)를 발굴하여 전환상환우선주 3억원을 투자하기 위해 지난달 말 재단 투자심사위원회에 투자승인을 요청한 바 있다.

(주)이에스티는 UV와 나노입자형 오존분해 촉매를 이용하여 각종 산업체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처리하는 ONE-PASS형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음식폐기물 탈취시스템 및 3세대 자동차 공조기용 필터를 개발하여 사업화하고 있는 지방소재 청년 창업기업이다.

재단의 투자 대상은 창업후 3년이내 법인기업중 대표자가 만39세 이하인 청년기업이며, 신규로 발행한 주식 및 전환사채(CB)에 대해 3억원 이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보 투자팀 관계자는 “ START-UP 청년창업가들의 투자신청이 쇄도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기술이나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 높은 성장잠재력을 가진 젊은 청년기업가들에게 적극적인 투자지원을 통해 청년창업 활성화에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www.kibo.or.kr)를 참조하거나, 전국소재 영업점(☎ 1544-1120)과 기보 투자팀(☎ 02-3215-59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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