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제자유구역 외투기업 1호 기공식 개최

- 日 (주)다이셀 자동차부품공장,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서 기공식

- 3,600만 달러 투자, 200여명 일자리 창출, 자동차에어백용 인플레이트 생산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와 영천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공동으로 혼신을 다하여 유치한 다이셀사의 자동차 부품공장 기공식이 7월 10일(화)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영천시 금호읍)에서 거행됐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관용 도지사,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최병록 경제자유구역청장, 도·시의원 및 다이셀사 후타바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영천지역 기업인,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다이셀사의 영천공장 건설은 ‘11. 11. 24 MOU를 체결한 이후 8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경북지역 경제자유구역의 첫 번째 외국인 투자기업 이라는 점에서 그 상징적 의미가 크며, 향후 외국기업 투자가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는 다이셀사 외에도 5. 18 프랑스 자동차 부품기업인 F社사와의 MOU체결과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경북하이브리드 부품연구원, 경북차량용임베디드 기술연구원 등과 함께 자동차 부품산업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사인 다이셀사는 1919년 설립되어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연매출 5조 1,284억원, 종업원 9,178명 규모로, 세계5개 거점 공장 운영을 통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건립될 자동차 부품(자동차에어백용 인플레이터)공장은 오는 2013년 5월 시제품 생산을 시작으로 연간 720만개 생산과 2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기공식에 참석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오늘의 이 기공식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역사적인 첫 삽으로 앞으로 경제자유구역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외국인 투자유치를 확대하는 한편, 외국기업의 생산 활동과 교육, 의료 등 정주여건을 갖추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일자리경제본부
민생경제교통과
김인규
053-950-321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