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2년 상반기 262억원의 예산낭비 방지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지방재정 투명 운용과 예산집행 효율성 제고를 위해 도입되어 시행중인 원가심사를 통해 2012년도 상반기에 총 505건 4,385억원을 심사, 요청금액 대비 6.0%인 262억원의 예산이 낭비되는 것을 방지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조정액을 살펴보면 공사분야 276건 241억원, 용역 분야 119건 19억원, 물품구매 분야 110건 2억원이다.

※ 그간 원가심사 통한 조정액은 2008년 32건 28억원, 2009년 240건 122억원, 2010년 385건 203억원, 2011년 816건 598억원

주요 사례로는 원가심사를 통한 물량 및 요율의 과다계상, 불필요한 공정의 설계 포함, 노임·품셈의 적용 오류 등의 정정과 창의적 심사기법을 살려 작업공정을 조정하거나 현장여건에 적합한 공법도입 등을 꼽고 있다.

[사례 1] 설계 미비사항 보완으로 설계 완성도 높인다.

OO 정비사업의 경우 당초 설계에서 OO 사면보강 공법 적용에 있어서 사면 안정해석 없이 임의로 작업수량을 산정하여 수량산출의 적정성 미확보 및 사면안정성 미검토 상태였다.

이에 사업부서에 사면 안정해석을 수행토록 요구하여 그 결과에 따라 적정수량을 산출하여 순공사비 56백만원을 감조정하고 사면의 안정성을 검토 및 확인함으로써 예산 낭비요인 제거는 물론 설계 완성도 제고에 기여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사례 2] 감액만 있는 있는 것이 아니라 증액도 있다.

원가계산서 작성시 잘못 적용된 제비율은 정정하고 누락 및 오기된 수량 정정, 심사시점의 최근 노임단가 적용하는 등 부족하게 설계된 부분은 부분적으로 조정한 사례가 전체 심사건 505건 중 29%인 142건에서 해당된다.

단순히 절감만을 지향하는 경직된 심사가 아니라 실질적인 설계의 적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심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제도 시행 초기인 2008년에는 심사결과 △18.4%의 높은 조정율을 보였으나, 해를 거듭할수록 조정율이 감소하여 2012년 상반기에는 △6.0%로 원가심사제도 도입으로 견실한 설계가 정착되는 추세이다. 이는 원가심사부서는 물론 사업부서와 설계회사가 함께 설계에 내실을 다지는데 만전을 기한 성과라 할 수 있다.

※ 연도별 조정율(△) 추이
(’08) 18.4% → (’09) 8.6% → (’10) 8.2% → (’11) 8.1% → (’12.상반기) 6.0%

전라북도는 향후 원가심사 방향으로, 예산낭비요인을 제거함은 물론 사업비 부족을 이유로 일률적으로 삭감한 노임을 현실화, 누락 및 오기된 부분은 조정하는 등 설계에 내실을 기해 예산을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용하고 시공품질은 향상시킬 수 있도록 원가심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 자체적인 원가심사 물량소요조사 결과 2012년도에는 총 8,183억원 규모의 심사물량이 있을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상반기에 4,385억원 규모의 물량을 심사하여 하반기에는 3,798억원 규모의 심사물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계속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사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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