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AMOLED 출하면적, 전분기 대비 10.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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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
2012-07-11 09:38
서울--(뉴스와이어)--비수기임에도 불구, AMOLED 패널 출하면적이 1분기 10.6%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IHS 디스플레이뱅크 (www.displaybank.com)가 최근 발행한 ‘AMOLED 패널 출하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AMOLED 패널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9% 감소한 반면, 5.3인치 AMOLED 패널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 PS Vita(5.0”), 갤럭시탭 7.7(7.7”) 등이 줄줄이 출시되면서 1분기 AMOLED 패널 출하 면적은 10.6% 증가했다.

이에 따라 1분기 전체 평균 판매 사이즈는 전분기 대비 10.3% 증가한 4.5”로 나타났으며, 인치당 평균 판매 가격은 모바일용 AMOLED 패널 출하량 감소로 전분기 대비 5.7% 감소한 $2.59를 기록했다.

전체 AMOLED 패널 출하의 90% 이상을 모바일 분야가 차지하고 있다. 1분기에는 PS Vita 출시 영향으로 게임용 AMOLED 패널 출하 비중이 7.4%까지 확대되면서, 상대적으로 모바일용 AMOLED 패널 생산 비중이 4분기 96.3%에서 1분기 90.3%로 줄어들었다.

2분기에는 PS Vita 및 갤럭시탭 7.7 판매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5인치 이상 AMOLED 패널 생산 비중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반면 4.x” AMOLED 패널 탑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대거 출시될 예정이어서 AMOLED 패널 출하량은 1분기 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디스플레이뱅크 강민수 책임 연구원은 전망했다.

IHS 디스플레이뱅크의 ‘AMOLED 패널 출하 보고서’는 분기 발행 보고서로, 2009년 이후 현재까지 출하된 AMOLED 패널에 대한 출하량/매출액/면적/평균가격/사이즈/단위면적당 가격 등의 정보를 담고 있으며, 2016년까지의 시장 전망이 포함되어 있다. 본 보고서는 제조사/어플리케이션/사이즈/해상도별 정보를 제공하며, SMD, LGD, 소니, CMEL 등 주요 업체별 출하 동향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모바일, 태블릿용 패널뿐만 아니라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AMOLED TV용 대형 패널에 관한 전망까지 포함되어 있는 업계 유일한 리포트이다.

IHS 개요
IHS (NYSE: IHS)는 1959년 설립된 이래, 주요 산업에 대한 정보 조사 및 시장 분석을 제공해 온 글로벌 정보 기업이다. 본사는 미국 콜로라도주에 있으며 전 세계 31개 국가에서 50여 가지 언어를 구사하는 8,000명 이상의 직원이 있다. 특히 오늘날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로 대두되고 있는 에너지, 경제,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가능성, 공급 사슬 관리 분야에 대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ih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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