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의 주재로, 메가마트·이-마트·홈플러스·까르푸·탑마트·롯데마트·월마트·리베라세이브존·GS마트·농협하나로클럽 등 10개 대형할인점 대표와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 등 2개 백화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부산소재 대규모 점포(할인점, 백화점)에 부산 지역업체가 입점 및 납품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현재, 부산지역에는 대규모점포가 총 36개(백화점4, 할인점22, 쇼핑센터5, 전문점3, 기타2) 등록되어 있으며, 이들 대규모 점포의 납품업체는 총 9,721개업체로 그중 20.1%인 1,957개업체만이 부산지역 납품업체인 실정이다.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제의 혈관이라고 할 수 있는 유통업의 발전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하면서, “입점이나 납품업체 선정시 지역 중소업체 제품이 대규모 점포를 통해 판매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라며, 시에서도 중소업체 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해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신택현 시 경제정책과장은 ‘대규모점포 지역납품업체 지원계획’을 설명하면서 지역업체와 대규모 점포의 입장을 전달하고, 대규모점포 대표자들에게 부산소재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위한 협조사항으로
△상품납품 가격의 적정선 유지 및 인하
△지역업체 납품 상품을 본사 물류센터 검수체계 개선⇒ 검수직원을 지역업체 파견 검수하여 직접 납품
△부산지점에서 직접 지역상품 구매확대
△매장내 독립된 ‘지역 우수상품 코너’개설
△중소기업 ↔유통업체간 『정례 만남의 날』추진
△지역업체 경영 기술지도 등을 제안하고, “12개 대규모점포의 지역업체 납품 점유율을 50%로 올릴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힌다.
또한, 지역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판로지원 및 지역업체 활성화를 위해
△우수중소기업제품 전시회 참가 지원(‘05. 10.13~10.16)
△국내유망전시회 참가 지원(연중)
△국제행사 대비 『부산시 우수상품 안내』 CD제작 배포
△부산상품 홈페이지 『우수상품 코너』 설치 홍보
△시보 활용 『지역상품 소개』란 게재 홍보
△소비자단체 등을 통한 지역상품 구매 운동전개
△부산·경남지역 우수상품 박람회 개최(‘05. 8월, 홈플러스 주관) 등 적극적인 지원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에서는 구·군의 자체실정에 맞게 지역업체의 납품 및 입점계획을 수립토록 유도하고, 구·군내 중소기업 우수상품 판매센터 설치·운영을 권장하며, 지역업체에 대해서도 품질·위생청결 향상, 공동브랜드 개발, 사후 서비스 개선 등의 협조 공문도 발송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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