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공무원 그룹사운드 ‘안전지대’ 공연 개최

- 2012년 상반기 결산공연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실천

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청 직장그룹사운드 ‘안전지대’는 2012년 상반기 동안 힘들게 생활해 온 시민들을 초청해 오는 7월 15일 일요일 오후 1시 50분부터 1시간 45분 동안 진해구 해안가인 진해루에서 총 6개팀이 출연하여 시민과 함께 감동의 공연을 펼치고 어려운 이웃돕기를 실천한다.

지난 2001년에 결성된 ‘안전지대’는 공무원팀인 A팀에서 시민, 학생, 직장인, 여성팀 등 M팀까지 11개팀 54명으로 구성되어있고, 지금까지 용지호수 등에서 102회의 정기공연 실적을 갖고 있으며, 결산공연은 2008년 상반기를 시작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씩 개최하여 이번이 9번째 공연이 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어려운 이웃돕기 자선공연을 개최해 모금액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며, 전 멤버들의 성금 솔선수범과 감동주는 공연으로 관중들의 마음을 열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결산공연까지 성금실적은 380만원이나 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공연 노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삼을 계획이다.

그룹사운드 ‘안전지대’는 연습실을 의창구 도계동의 1연습실과 사파동 2연습실을 준비하고 연령과 직업에 구애됨이 없이 음악을 좋아하고 같이 하고 싶은 시민은 언제든지 환영하고 있으며, 돈이 없어 음악을 못하는 시민은 이곳을 찾아가면 된다.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이번 공연은 오픈곡으로 색소폰 연주가 준비되어 있고, 본 공연에는 7080노래인 김연숙의 ‘그날’, 바다새, 신세대 노래인 ‘외톨이야’, ‘낭만고양이’, ‘Oh my friend’와 자작곡인 바보랑 더 바보랑 등 20곡의 주옥같은 노래를 선사하게 된다.

또한 공연 중에는 시민노래방 코너를 준비해서 시민이 즉석에서 노래할 수 있는 기회와 난센스 퀴즈 및 초대권을 추첨해서 선물도 주게 되며, 모든 음향과 악기, 장비 등은 자체적으로 준비하고, 하루 전날부터 현장 세팅에 들어가는 등 완벽한 준비를 위해 오늘도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김종규(시청 주택정책과 근무) 안전지대 회장은 “창원시청 그룹사운드 ‘안전지대’는 시민들이 원하면 언제든지 달려가 무료 봉사하는 순수한 직장인 밴드로 시민에게 사랑받기 위해 어떤 어려움과 고생도 이겨 내겠다는 불타는 각오를 다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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