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뇌종양 어린이 치료비 기부
- 창립기념 임직원 일일호프 및 자선바자회 통해 기금모금
- 지난 11일 서울대어린이병원 방문 뇌종양 환아에 전달
이날 웹케시는 뇌종양으로 고통 받고 있는 박수빈(7) 양과 어머니에게 모금된 기금 총 5,579,000원을 전달했으며, 더불어 선물 전달 등 위로의 시간을 갖았다.
현재 수빈양은 다섯 번째 뇌종양 수술을 받은 상태로 다음 달부터 항암치료에 들어갈 계획으로, 상태가 호전될 경우 골수이식도 고려하고 있다.
웹케시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서 7살 어린 수빈양의 힘겹고 외로운 싸움에 작은 위로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수빈양의 빠른 쾌유를 빌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이웃과 더 많은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케시 전 임직원은 매달 급여에서 만 원 이하의 우수리 금액을 매달 백혈병소아암 협회에 기부해 오고 있다.
웹케시 개요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IMF 이전 부산, 경남 지역을 연고로 전자 금융을 선도하던 동남은행 출신들이 설립한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1999년 설립 이후 20년간 국내 최고 기술 및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SW) 분야의 혁신을 이뤄오고 있다. 웹케시는 설립 후 지금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2000년 편의점 ATM 및 가상계좌 서비스, 2001년 국내 최초 기업 전용 인터넷 뱅킹, 2004년 자금관리서비스(CMS) 등은 현재 보편화한 기업 금융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 센터를 설립해 사례 조사, 비즈니스 상품 개발 및 확산, 금융 기관 대상 핀테크 전략 수립 컨설팅 등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B2B 핀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케시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CMS는 초대기업부터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까지 특화해 있으며 기존에 마땅한 SW가 없던 소기업용 경리 전문 SW ‘경리나라’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캄보디아, 일본에 3개의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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