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아시아 글로벌 인턴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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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2 08:40
서울--(뉴스와이어)--CJ오쇼핑(대표 이해선, www.CJmall.com) 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상생에 나섰다. CJ오쇼핑은 이번 달 20일(금)까지 아시아교류협회(회장 권오남)와 손잡고 ‘아시아 글로벌 인턴쉽’을 진행한다.

이번 인턴쉽은 베트남 현지에서 1주, 한국에서 2주, 총 3주 간 진행된다. 참가 학생은 베트남 중부지역에서 선발된 한국어 전공 학생 9명이며, 한국 내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경우 한국 학생 9명도 함께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2일부터 SCJ 견학 및 베트남 홈쇼핑 시장에 대한 교육 등 베트남 현지 교육 과정을 거치고 지난 8일(일) 한국에 입국해 한국에서 선발된 학생들과 함께 CJ오쇼핑의 교육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 기간에는 CJ오쇼핑의 다양한 쇼핑 서비스에 대한 교육과 물류센터 실습 등을 통해 홈쇼핑 사업 전반에 걸친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인턴쉽에 참가한 호치민 대학교 한국학과의 히유 양은 “베트남 홈쇼핑 시장과 한국 홈쇼핑 시장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다. 특히 CJ오쇼핑의 모바일커머스가 인상 깊었다”며 “여러 학교 친구들을 만날 수 있고 한국에 대해서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CJ오쇼핑에 고마움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CJ오쇼핑은 이번 글로벌 인턴쉽을 통해 베트남의 대학생들에게 실무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한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한국 기업에 대해서도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인턴쉽은 CJ오쇼핑이 진출한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미 국내에서 ‘지중해(地·中·海)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전국 각 지역(地)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발굴하여 명품으로 육성하는 ‘1촌 1명품’ 사업과 우수 중소기업(中)을 발굴해 상품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판로를 열어주는 ‘1사 1명품’ 사업, 그리고 자사의 해외 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를 지원(海)하는 상생 발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CJ오쇼핑이 이제는 상생 활동 영역을 진출한 아시아 국가로 확대하게 되는 것이다.

이번 인턴쉽을 기획한 CJ오쇼핑의 서장원 상무는 “아시아 글로벌 인턴쉽은 아시아 진출국에 대한 교육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 국내에서의 상생 활동은 물론이고 해외 진출국에 대한 상생 활동에도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CJ ENM 개요
CJ ENM은 CJ오쇼핑이 CJ E&M을 흡수합병하면서 출범한 국내 최초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기업이다. 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하는 CJ E&M과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CJ오쇼핑이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상상 이상의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로 세워졌다.

웹사이트: http://www.cjen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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