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업계 최초 LTE 기반 모바일 보상시스템 ‘L-Claim’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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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2012-07-12 09:20
서울--(뉴스와이어)--LIG손해보험(www.LIG.co.kr)은 자동차 보상 업무를 담당하는 1천여 명의 직원에게 태블릿 PC를 지급하고, LTE 기반의 모바일 자동차 보상시스템 ‘L-Claim’을 구축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L-Claim’은 보상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보상시스템을 대폭 업그레이드시켜 개발된 모델이다. 자동차 보상직원이 태블릿 PC에서 사고 발생 현황과 출동 요청 내역을 바로 조회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고 사진 촬영과 등록, 과실산정과 보험금 추산, 고객의 전자서명 등 보상 처리를 위한 일련의 업무를 현장에서 대부분 처리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특히 이 시스템은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4세대 이동통신망인 LTE 기반 태블릿 PC를 사용하고 있어 한층 빠르고 안정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LTE는 그간 활용돼 온 3G 기반 서비스에 비해 데이터 전송 속도가 월등히 빨라 현장에서의 실 활용도를 크게 높일 수 있고, 스마트폰보다 화면이 훨씬 큰 태블릿 PC를 보급함으로써 조작 편의성도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LIG손해보험 강진국 보상지원팀장은 “앞선 모바일 보상 시스템을 통해 사무실 근무 시간을 줄이는 대신 직접 고객을 만나는 시간이 더 늘어 고객 만족도와 업무 효율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기기의 보급이 날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LIG손해보험은 보상시스템과 더불어 보험 영업 부문에 모바일 기술을 접목시키는 작업에 한창이다. 지난해 자동차 모바일 청약 및 전자서명 시스템을 구축해 이용해 오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장기보험으로까지 그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테스트가 한창인 장기보험 모바일 청약 시스템에는 설계사가 상품을 설계할 수 있는 기능은 물론 고객이 직접 자신의 상품을 설계하고 청약까지 할 수 있는 고객 대화형 기능을 갖춰 모바일 장비 활용의 장점을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손해보험 개요
KB손해보험은 대한민국의 손해보험 회사다. 전신은 1959년 1월 세워진 범한해상보험이다. 1962년 국내 업계 최초로 항공보험을 개발했다. 1970년 4월 럭키금성그룹이 범한의 주식을 인수하고 1976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78년 세계보험시장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 주재사무소를 개설했다. 1987년 미국 뉴욕, 1988년 일본 도쿄, 1995년 중국과 베트남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해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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