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 가래여울 외 4개 취락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2012년 7월 11일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강동구 가래 여울마을 등 4개 집단취락지구 47,779㎡에 대한 지구 단위계획 구역 및 계획결정(안)을 ‘수정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대상지인 가래여울마을(16,492㎡), 둔촌마을(14,383㎡), 화훼마을(13,705㎡), 양지2마을(3,199㎡)은 개발제한구역지정 이전부터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약10~50가구 미만의 소규모 주거지로 지난 2009년 2월 12일 집단취락지구로 지정된 지역이다.

금번 지구단위계획에서는 집단취락지구내 단독주택 위주의 살고 싶은 마을 조성을 유도하고자 단독주택을 허용용도로 하는 등 지역 여건을 감안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부족한 기반시설(도로, 주차장)을 확충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집단취락지구 4개 마을을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관리하고자 마을별 건축물 현황, 주변 환경과의 조화, 개발제한구역내 취락지구 개발밀도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였다.

서울시는 가래여울마을 등 4개 집단취락지구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보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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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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