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 양지마을 개발제한구역 해제 심의 통과

뉴스 제공

2012-07-12 09:34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276-12번지 일대(양지마을) 46,773㎡ 에 대한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다. 서울시는 7월 11일(수)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양지마을 개발제한구역 해제(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양지마을은 ’71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후 ’79년 취락구조개선사업을 통해 도로 등 기반시설이 정비된 마을로서, 서울시 집단취락 해제 기준(주택 100호 이상 집단취락)에 부합됨에 따라 40여년만에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다.

서울시는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는 양지마을의 계획적 관리를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현재의 양호한 주거환경 보호를 위해 제1종전용주거지역으로 관리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