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유적관리소, 휴가철 휴무일 임시 개방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최병선)는 하계휴가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관람객의 문화유산 향유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8월 27일까지 7주 동안 휴무일로 지정된 매주 월요일을 임시 개방한다.

임시로 개방하는 경역은 영릉(英陵·세종대왕릉)·영릉(寧陵·효종대왕릉) 중 영릉(英陵)에 한정되며, 관람시간은 평상시(09:00~18:00)와 같다. 또 관람객이 많이 찾는 주말에 한글 사랑 체험행사의 하나로 ‘아름다운 한글 써 주기 행사’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역의 명망 있는 서예가가 참여해 ‘갖고 싶은 글, 닮고 싶은 글’이란 주제로 가훈을 비롯한 휘호, 명언 등 관람객이 원하는 글을 직접 써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7월부터 8월까지 둘째, 넷째 주 토·일요일 10:00~16:00까지 총 8차례에 거쳐 영릉(세종대왕릉) 세종전 앞에서 진행되며, 현장에서 별도 비용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앞으로 국민에게 세계문화유산인 여주 영릉(英陵·세종대왕릉)·영릉(寧陵·효종대왕릉)에 대한 관심과 호응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세종대왕유적관리소
031-885-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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