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 국세청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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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2012-07-12 12:00
서울--(뉴스와이어)--이현동 국세청장은 2012년 7월 12일(목) 서울에서 구드랄(R.S. Gujral) 인도 국세청장과 한·인도 국세청장 회의를 가졌음.

인도는 BRICS 국가 중에서 성장 잠재력이 풍부하여 우리 기업이 많이 진출하고 있으며 매년 교역량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양국 국세청 간 상호교류는 미흡하였음.

우리 청은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을 보호하고 지원 하는 세정외교의 일환으로 인도 국세청과 2011년 6월 상호교환방문 협정을 체결하였고 이에 따라 금번에 처음으로 인도 국세청장의 방문이 이루어진 것임.

이번 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장은 상호 교류·협력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양국 간의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음.

이현동 청장과 구드랄 인도 국세청장은 인도에서 성실하게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이 세무애로 없이 경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음.

국세청 개요
내국세를 부과 징수하는 정부기관이다. 본부는 서울 종로구에 있고, 전국적으로 국세청장 소속하에 서울 중부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6개 지방국세청이 있고, 지방국세청장 소속 하에 109개 세무서가 있다. 관세를 제외한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특별소비세, 상속세, 증여세 등을 징수하는데, 이는 국가재정을 충당하는 가장 근원적인 재원이 된다. 산하기관으로 국세종합상담센터,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청기술연구소가 있다.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한 김덕중 청장이 국세청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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