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농대생, 경북농기원 시험연구포장에서 현장학습 실시
- 농산업학과 학생 24명 시험포장에서 체험교육
이번 교육은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교육 방법으로 관·학의 연계 강화와 영농에 종사하면서 대학에 수학을 하고 있는 도내 농업인들의 능력을 향상시켜 FTA에 대응하는 경쟁력을 기르는데 목적이 있다.
경북대학교의 요청과 농산업학과 교육생 24명의 희망에 따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시험연구포장과 안동생물자원연구소 등 작물재배 희망 시험장에서 약 20일간 체험 실습 위주의 현장 학습을 실시한다.
참여대학생들은 작목별 재배기술과 포장 실습을 통해 재배기술을 익히고 관련 선진농장 체험으로 영농추진 과제 실천 등을 과제 책임교수를 통해 여름방학 동안 90시간을 영농현장에서 체험하게 되면 3학점의 ‘선도농장실습’ 과목을 이수하게 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채장희 원장은 ‘빠르게 변하는 농산업 트랜드의 이해’라는 특강을 통해 우리농업의 현실과 농업이 해야 할 역할 등에 대하여 중점 강의하고, 참석한 교육생들에게 주요 시험연구시설과 시험연구포장 실습 교육장을 소개하며 농업은 국가존립의 기간산업으로 먹거리 생산을 넘어 인류의 생명과 가치를 지키는 도구라며 미래를 생각하고 내다보는 안목도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인사말을 통해서 농업기관과 대학이 상호 연계하여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농산업학과생들의 여름방학 현장집중강의를 통해 역량 있는 농업인 인재개발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gb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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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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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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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6일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