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한중 청소년 교류활동 실시

- 한국대표단 중국 파견…북경, 서안, 내몽고 등 방문

2012-07-12 15:57
서울--(뉴스와이어)--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구혜영)은 한국과 중국의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서로의 문화를 탐방하는 2012 한중 교류활동(방중)을 오는 7월 16일부터 25일까지 중국의 북경, 서안, 내몽고 등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1일부터 9일까지 실시되었던 중국 청소년의 한국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써 한국의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중국의 송경령기금회가 청소년 정기교류 협정에 의거하여 2003년 이후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19회 500여명이 상호 방문 교류하였다.

중국 청소년에게 농촌체험과 홈스테이 등을 제공하였던 함안의 칠성중학교 학생들 25명은 중국을 방문하여 13개국 300여명이 참가하는 제3회 국제여름캠프에 참가할 뿐만 아니라 중국의 주요 역사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등 양국 교류의 장을 만들어 가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사무국 교류담당(02-6259-1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개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농어촌 청소년의 역량 강화를 지원함으로써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인재 양성 및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1994년 문화체육부 청소년육성기금과 한국마사회의 특별적립금을 출연해 설립됐다. 성장하는 지역이 다르더라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복지·교육·문화 격차 감소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장학사업,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영농청소년 해외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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