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경련 회장, 아시아 비즈니스서밋 참가
아시아 비즈니스서밋은 아시아지역 경제단체장이 모여 동아시아와 신흥경제권 경제계간 협력 강화 및 경제통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된 회의이며, 일본은 일본경단련 요네쿠라 회장, 중국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중국기업연합회 등이 참여했으며, 이외에 ASEAN, 인도 등 아시아 신흥시장 국가 경제단체장도 참여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전경련 회장이 한국 경제계를 대표하여 참가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시아 지역통합 및 역내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에너지 안보 및 환경분야 협력, 기술혁신 및 인재육성, 인프라개발 등에 논의하였다. 논의 결과는 환송 리셉션에 참가한 Yingluck Shinawatra 태국 총리에 전달되었으며, 아시아 각국 정상에도 ASEAN+3 정상회담 등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허창수 회장은 기술혁신 및 인재육성 분야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기존 선진국을 쫓아가는데 급급했던 아시아가 창조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세계를 리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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