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한스타일하는 가족학교 만들기 ‘대청마루 가족오락관’ 진행
한옥의 과학성과 조형미를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배우고, 한옥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이야기를 기반으로 내가 살고 싶은 한옥을 전통문화연수원의 이곳저곳을 활보하며 오색빛깔의 색한지를 활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활동은 매우 이채로웠다.
천연염색체험(가족티 만들기)을 통해 ‘한국의 색’을 직접 체험하고, 한스타일 분야의 자료 등을 통해 전통과 우리 지역의 특징을 이해하는 과정도 운영되었다.
유생복 체험, 전통예절 체험 및 전주 선비의 발자취를 찾아보는 선비길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이 주는 멋스러움을 경험하였다.
지난 6월 25일부터 참가자 모집 안내가 나간 당일 많은 관심 속에서 18가족 60여 명의 가족이 참가신청을 마쳤고 이후에도 많은 관심과 문의가 이뤄지면서 주말 가족프로그램에 대한 시민의 욕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 7월 14일 첫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 중의 토요일에 2차례 정도 더 운영할 예정이다.
전주시는 “‘한스타일하는 가족학교만들기’ 프로그램과 같이 가족이 함께 하며 주 5일제를 채우는데 기여할 수 있는 시민 밀착형, 체감형 문화프로그램 개발하여 문화로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전통문화과
전통문화지원담당 오숙영
063-281-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