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녹색성장 활성화 사업 특별교부세 3개 사업에 130백만원 확보

- 익산 모현도서관 어울림마당 녹화사업, 고창 향토체험관 태양광시설 설치, 부안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보급 등 3개 사업 선정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2년도 지역 녹색성장활성화 사업으로 3개사업이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30백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 발표(`08.8) 4주년을 맞아 지역 녹색성장 동력의 확보를 위한 생활형 녹색 시책사업을 추진하고자 녹색성장 체험놀이터 등 녹색생활 체험시설, 음식물쓰레기 저감, 에너지 절약 등 녹색생활 실천, 옥상녹화 등 녹색공간 확충 사업을 추진하고자 전국 공모를 실시하였다.

전라북도에서는 익산시의 모현도서관 어울림마당 녹화사업, 고창군의 복분자 클러스터내 향토체험관 태양광시설 설치사업, 부안군의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보급사업 등 3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익산시는 도심속 녹색공간 부족으로 녹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이용객이 많은 도서관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 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녹색생활 공간 확충으로 도시 대기질 정화 및 환경생태 교육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창군은 복분자 클러스터내 황토전시체험관내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므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녹색생활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부안군은 부안군청에서 시범 실시하여 성과를 거둔 잔반 저울 및 잔반처리기를 관내 집단급식소 등 공공기관 대상으로 확대하여 ‘잔반없는 급식소’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하여 녹색생활 실천 및 녹색 공간 조성을 통한 녹색성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환경보전과
녹색성장담당 정기봉
063-280-3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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