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12년 씨감자 생산·공급 차질없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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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3 13:33

춘천--(뉴스와이어)--금년부터 씨감자 생산공급 업무가 민간에 이양됨에 따라 강원도는 도 자체자금 87억원을 투입하여 씨감자 보급종 7,626톤을 생산하여 감자재배농가에 공급하여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강원도농어촌진흥기금 조례를 개정하여 종자 수매·공급사업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씨감자 생산·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근 씨감자 수매·공급사업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여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씨감자 수매와 공급을 농협강원지역본부와 업무대행계약을 체결하는 등 씨감자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감자재배농가가 종자를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나갈 계획이다.

강원도는 전국 감자생산의 24%를 차지하는 최대의 감자주산지이며, 씨감자 생산 최적지로 우량 씨감자 생산을 위해 앞으로도 안정적인 채종포 운영을 통한 종자생산과 종자가격을 안정시켜 감자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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