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올해 새내기 공중보건의사 전문교육 실시
- 7. 13.(금) 09:00~17:00, 경상북도 농업인회관 3층 강당
이번 교육대상자 179명 중 158명은 집합 교육을 실시하고, 나머지 21명은 울릉군 지역 내 근무하고 있어, 지리적 여건상 자체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참고로, 경북도에는 553명(의과 358, 치과 76, 한의과 119)의 공중보건의사가 보건소, 보건지소, 공공병원, 응급의료 지정병원 등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실시한 주요 교육내용은 대학에서 수련한 의료지식을 농어촌 보건의료 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도록 교육 주안점을 두고 교육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12년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지침 및 복무규정 사항, 공중보건의사에게 발생할 수 있는 법률문제, 보건소, 보건지소에서의 건강보험 심사청구요령설명과 함께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공중보건의사들에게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예방 중심의 건강 정책을 추진하고, 농어촌의료서비스 환경 개선 등 보건의료의 중요성과 공무원으로서의 품위 유지와 친절·봉사 자세에 대하여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이원경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전문 교육을 통해 신규 공중보건의사에게 “의료인은 하늘이 내려준 천직으로 어려운 농어촌 지역 의료 여건에서 도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보배 같이 귀한 존재”라고 격려하고, “그동안 연마한 새로운 의학지식, 의료기술과 열린 마음으로 인술을 배풀어 도민이 편안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의료 봉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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