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 성형술 케이디(K-D)로 내향성 발톱 치료

서울--(뉴스와이어)--살을 파고드는 발톱으로 고생하는 내향성 손발톱 환자가 최근 3년 사이 19%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별거 아닌 것처럼 보여도 심하면 정상 보행이 어렵기 때문에 수술로 손발톱을 뽑거나 발톱 성형술 케이디(K-D) 시술로 치료해야 한다.

내향성 손발톱이란 흔히 나타나는 손발톱 질환의 하나로 손톱 또는 발톱이 양 옆의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주로 압력이 가해지는 엄지 발톱에 많이 발생해 내향성 발톱(내성 발톱)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무좀을 방치하면 발톱 모양이 변형 되며 꽉 조이는 신발을 장시간 신고 활동했을 때 주로 발생한다. 특히 남자들은 바람이 통하지 않는 군화를 신는 군인에게 많으며 높은 굽의 하이힐을 즐겨 신는 여성들에게 내향성 발톱이 생긴다.

또한 손톱 깎기로 발톱을 둥글게 깎는 등 잘못된 생활 습관도 주된 발생 원인이다. 발톱을 둥글게 깎으면 양 끝이 깊게 깎이는데 이 때 양 옆의 살이 올라오면서 발톱이 자랄 때 살을 찌르게 되는 것이다.

내향성 발톱 발병 초기에는 발톱 부위가 약간 빨개지면서 가벼운 통증이 생겨 불편을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주위에 살이 붙고 진물이 나면서 발톱 주위가 곪는 것과 동시에 냄새와 염증이 반복 돼 걷기 힘들 정도로 악화된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식염수로 발가락을 소독한 뒤 발톱 사이에 솜 등을 끼워 발톱과 살 사이가 벌어질 수 있도록 한다. 변형이 심하거나 2차 감염의 위험이 높을 때는 발톱 변형술이라 불리는 케이디(K-D) 시술이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에 따르면 2006년 15만 5천여 명이던 내향성 손발톱 환자가 2010년에는 18만 4천여 명으로 최근 5년간 약 3만 명이 증가했다. 특히 10대와 20대 환자 비율이 전체의 41%를 차지했다.

내향성 손발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발톱 손질과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발톱은 둥글게 깎지 말고 일자로 충분히 발톱을 남겨 양 옆의 살을 파고들지 않게 해야 한다. 한 번에 깎기 보다는 손발톱 손질 도구인 네일 파일 등을 사용하여 다듬는 것이 좋다.

신발은 꽉 끼이거나 압력이 무리하게 가해지는 것은 피하고 편안한 것을 골라야 한다. 특히 여성들이 즐겨 신는 굽이 높고 앞이 뾰족한 하이힐은 발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자주 신는 것을 피해야 한다. 또한 무좀이 있으면 균이 침입할 수 있기 때문에 발을 잘 씻고 말려주는 것도 좋다.

에스앤씨바이오텍 개요
에스앤씨바이오텍은 내향성발톱(내성발톱)을 치료하는 혁신적인 기구인 케이디(K-D)를 개발한 회사입니다. 케이디 외에도 SC슈즈, 세이프 캐스트 등 의료기기를 개발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sncbio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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