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12년 시·군 통합평가 결과 발표

- 市部는 공주・보령시, 郡部는 홍성・서천・금산군이 우수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가 16개 시·군에서 지난해 1년간(’11. 1. 1~12. 31) 추진해 온 도 위임사무 및 보조사업 등 도정 주요시책 추진성과에 대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올해로 네번째 실시한 '12년 시·군 통합평가로 도정 주요시책 및 정부 합동평가 시책을 근간으로 9개 분야, 35개 시책, 91개 지표(231개 세부지표)에 대해 금년 1월부터 6월까지 약 6개월에 걸쳐 시군평가 평가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특히, 충청남도 시군평가 시스템(CVPS)을 활용, 자료입력 및 평가체계를 전산화함으로써 “종이 없는 평가”로 시·군 업무부담을 크게 완화해 호응을 얻었으며, 도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시·군 통합평가단’이 평가를 수행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로 인정받았다.

시·군별 “가등급” 수를 종합한 결과 시부(市部)는 공주·보령시가 각각 4개, 아산·서산시가 각각 3개로 우수했고, 군부(郡部)에서는 홍성군이 7개, 서천군 6개, 금산군 4개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 시·군은 평가대상 9개분야에 대해 각 분야별로市部와 郡部로 구분해 추진성과를 평가한 결과에 따라 가·나·다등급으로 등급화해 선정했다.

향후 우수 시·군은 재정인센티브 지원 및 우수 시책 유공 공무원을 표창하고, 부진 시·군에 대하여는 자체 실적분석과 함께 ‘13년(12실적) 평가대비 실적제고를 위한 행정컨설팅에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와 시·군간 거버넌스 협렵체계 강화 차원에서 시·군 통합평가에 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평가지표를 확대 반영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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