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구름빵’, 아침 거르고 출근하는 직장인에 모닝빵 나눠주는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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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5 10:31

서울--(뉴스와이어)--뮤지컬 구름빵이 아침을 거르고 출근하는 직장인들에게 모닝빵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구름으로 만든 빵을 먹고 하늘을 날아올라 아빠의 출근을 도와드리는 두 고양이 남매의 모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구름빵은 전국 40만 관객을 돌파한 인기 창작 뮤지컬이다.

아침을 거르고 출근하는 아빠에게 구름빵을 전해주는 공연 속 두 고양이 남매처럼, 뮤지컬 구름빵의 제작사 직원들이 직접 출근길 직장인들에게 모닝빵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 것이다.

여의도에 위치한 베이커리 Bread Fit의 협찬으로 진행된 출근길 모닝빵 이벤트는, 지난달 28일 강남역과 역삼역에서 이벤트를 진행했다. 1,000여개의 모닝빵이 10분만에 소진되는 등 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고,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12일에는 시청역과 을지로역에서 2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트위터에서는 ‘저희 회사 9번출구 엉엉’, ‘가구파요!’, ‘출근길에 받은 모닝빵. 냠냠냠~ 신난다~ ㅋㅋ’, ‘아침 안먹고 나왓는데 햄빵 먹으니 조으다ㅋㅋㅋ’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뮤지컬 구름빵이 전하고자 하는 ‘아빠사랑’의 마음을 담은 출근길 모닝빵 이벤트는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오는 7월19일 목요일 여의도역에서 3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훈훈한 가족애와, 유아음악교육전문가 김성균의 동요, 그리고 화려한 플라잉 액션을 더한 뮤지컬 구름빵은 7월27일부터 8월26일까지 광진구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문화아이콘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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