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위기·취약청소년 자립지원 “두드림존” 사회적 지원으로 활기

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가 한국청소년상담원(원장 구본용)과 함께 추진하는 취약 청소년 자립촉진 프로그램인 “두드림존(Do Dream Zone)” 사업이 민간기업의 적극적 참여와 지원으로 더욱 활기를 띄고 있다.

“꿈을 가져라(Do Dream)”, “미래의 문을 두드려라(두드림)”라는 의미를 가진 “두드림존”사업은 위기·취약청소년의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써, 현재 전국 16개 시도와 33개 시군구 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두드림존은 사회 적응 능력, 취업 동기, 기초 학습 능력이 부족한 위기청소년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기초훈련을 제공, 고용노동부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 지원을 위해 민간 기업과 연계를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STX 복지재단은 창원시 두드림존에 1억원을 후원하여 인턴십 과정에 있는 취약 청소년이 무사히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매달 소정의 진로지원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SK텔레콤(행복직업체험), 롯데백화점(일일직업체험), SK행복나눔재단(해피스쿨) 등도 직업 체험과 경제 특강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청소년 우호기업(YFC, Youth Friendly Corporation)을 선정하여 지역 내 청소년 자립지원 협력업체 풀(pool)을 확대·구축하고 있다.

그 외에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서함양을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 스포츠, 동아리 활동 등의 지원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앞으로도 위기·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인턴십 프로그램 및 산업현장체험 개발 등 민간기업과 유관기관을 발굴하고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

연락처

여성가족부
청소년자립지원과
허소정
02-2075-8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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