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신입사원 첫번째 교육은 농촌봉사활동 실시

- 대한생명 신입사원 53명 1사1촌 자매결연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 실시

- 방울토마토 수확, 들깨모 심기, 축사 정리 등 부족한 일손 보태

뉴스 제공
한화생명 코스피 088350
2012-07-15 12:12
서울--(뉴스와이어)--대한생명의 신입사원 53명이 지난 14일(토) 긴 가뭄이 지나고 장마철을 준비하는 농촌을 돕기 위해,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충남 청양군 아산리마을을 찾았다. 신입사원들은 비닐하우스에서 방울토마토와 꽈리고추를 따고, 밭에서는 들깨모를 심었으며, 소를 키우는 축사를 깨끗이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하반기 입사 신입사원들이 합격 후 교육의 첫번째 과정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대한생명은 신입사원 교육과정을 항상 봉사활동으로 시작함으로서 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나눔의 생명보험업 정신을 실천해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구자원 사원(만 28세)은 “우습게 생각했던 농촌 일이 이렇게 힘들고 많은지 처음 알았다”며 “앞으로 농민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겠다. 정말 좋은 경험이었고, 일하다 먹은 새참 맛은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한생명 황용기 경영지원실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있는 요즘은 농촌에서 가장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신입사원들이 일손을 보태기로 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대한생명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찾은 아산리마을은 대한생명이 지난 2008년 9월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을 거들며 가족과 같은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곳이다. 지난 4월에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과 장수사진 촬영, 미용 서비스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대한생명은 매년 창립기념일인 10월 9일에는 63빌딩에 직거래 장터를 열어 아산리 마을의 특산품인 고추, 멜론, 쌀 등을 임직원들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행사 등 다양한 농촌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생명은 입사와 동시에 봉사단의 일원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대한생명 전 임직원은 연간 근무시간의 1%(약 2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매월 급여의 일정부분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하는 ‘사랑모아 기금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회사도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에 의해 매월 직원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출연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wha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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