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예비 사회적 기업가 발굴위한 아카데미 개최
- 사회적 기업가 양성을 통한 사회적기업의 양적·질적 성장 기대
이번 아카데미는 총 9시간 과정으로 사회적 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책임의식을 제고하고, 사회문제의 대안으로써 사회적 기업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가를 양성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아카데미의 주된 내용으로는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목적에 대한 이해, 사회적 기업 운영에 필요한 필수 실무역량 교육,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환원 등 사회적 기업이 갖추어야 할 실무적 이론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으로 진행된다.
이는 사회적 기업이 갖는 목적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영위함에 따르는 사회적 책임과 역할, 운영을 위한 중요사항에 대한 집중교육을 통해 자질을 갖춘 ‘사회적 기업가’가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고자 한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사회적 기업 창업 희망자들은 평소에 사회적 기업에 대한 궁금증이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이 해소되었으며, 사회적기업의 필요성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기업 창업 희망자들 간의 만남, 정보 교환 등의 장이 마련된 데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경상북도 이경곤 일자리창출단장은 “사회적 기업 아카데미를 통한 사회적 기업에 대한 바른 이해와 지역사회의 인식 확산이 사회적기업의 양적성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대상으로 분야별 맞춤형 아카데미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지원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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