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동덕여대, ‘약학대학 실무실습 지정병원 협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양정현)과 동덕여대(총장 김영래)는 지난 13일 건국대병원 임원회의실에서 6년제 약학대학 실무실습 교육을 위한 지정병원 협약식을 갖고 교육·연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약학대학 실무실습 교육에 대한 건국대병원 약제부와 동덕여대 약대의 논의가 병원과 대학의 협약으로 확대된 것으로 두 기관의 교육 연구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은 약대가 없고 동덕여대는 병원이 없다는 점에서 약대 실무실습 과정에 대해 윈윈할 수 있는 조건도 갖추게 됐다는 설명이다.

건국대병원 양정현 의료원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으로 약대생들의 실무실습 교육을 비롯해 대학과 병원 상호간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덕여대 김영래 총장도 “우수한 의료진과 연구진, 의료기술을 보유한 건국대병원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동덕여대 약대가 협력한다면 다 같이 윈윈하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건대병원 약제부와 동덕여대 약대는 내년부터 진행될 약대 6년제 학생들의 실무실습 교육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건국대병원 약제부는 실무실습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겸임교수를 초빙해 병원 실무실습 과정에 대한 교육과 평가도 맡길 계획이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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