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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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6 09:43

인천--(뉴스와이어)--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의장 송영길)가 7월 16일 인천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사회의 경제사회 주체인 노사민정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노사협력 증진’, ‘지역 일자리’, ‘인력양성’을 도모하는 거버넌스로서 위원 24명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일자리공시제 2012 일자리창출 종합계획 및 상반기 추진성과(인천시), 2012년도 일자리 관련 주요사업 추진계획 및 현황(중부 지방고용노동청) 그리고 인천광역시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 타당성조사 용역보고 등 3건의 시책사업에 대한 안건을 보고 받고 의견을 나누었다.

인천시는 민선5기 20만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기업 및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 창업지원, 청년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 육성 등 분야별 2012 일자리창출 종합계획 및 상반기 추진성과를 보고하였다.

아울러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서는 2012년도 일자리 관련 주요사업 추진 계획 및 현황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취업성공패키지·내일 희망찾기 사업 등 9개 사업에 대하여 사업개요 및 그간 추진실적 등을 보고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였다.

또한, 기존 근로자복지관 시설이 노후화되고 타 지자체와 비교하여 인구 1,000명당 근로자복지관 사용면적이 최저인 관계로 어메너티와 비즈니스가 공존하는 현대식 종합 복지관을 건립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근로자종합 복지관 건립 타당성조사 용역보고회도 가졌다.

용역의 주요내용으로는 남동공단과 송도지식산업단지의 접점지역인 연수구 동춘동 926-8를 최적지로 제시하였고, 부지 5,216㎡에 지하1층, 지상7층 규모로 교육공간, 편의공간, 특화공간, 관리공간 등 4개의 내부시설을 구성함으로써 문화센터와 근로자 특화사업이 어우러지는 복지관으로 건립할 것을 제안하였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