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여름 휴가철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실시

- 8월 말까지 산림정화구역·유전자보호구역 등 집중 점검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여름 휴가철 산간 계곡과 산림정화구역, 주요 등산로, 자연발생 유원지 등을 중심으로 산림 생태계 파괴행위 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8월 말까지 실시할 계획으로, 이달 말까지는 산림보호협회 등 민간단체와 캠페인을 통한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내달 1일부터는 산림분야 특별사법경찰관리로 하여금 단속을 실시, 과태료 처분 등 사법처리토록 할 방침이다.

집중단속 지역은 도내 산림정화구역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등이며, 시·군, 관할 경찰서, 국립공원관리공단 등과 합동단속도 펼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도내 산림 탐방객 급증하며 오염행위 증가도 우려되고 있다”며 “모두가 언제나 깨끗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산행질서를 지켜 산간계곡 오염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내 산림정화보호구역은 25개소 5671ha이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3개소 166ha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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