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건강수칙 홍보 등 장마철 감염병 관리 강화

-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전개

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는 17일 청주 성안길 롯데시네마 앞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도민들에게 장마철 건강관리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7일 캠페인에서는 충청북도, 청주 상당보건소 및 흥덕보건소와 함께 올바른 손 씻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집단식중독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홍보물 8,500점을 배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도 및 시·군 보건소에서는 ‘감염병관리 종합대책반’을 구성 하여 비상 방역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도내 쓰레기집하장 등 방역 취약지 2,860개소를 선정, 집중방역의 날 운영과 중점 소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수인성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병·의원, 약국, 학교 등에 모니터 요원1,622명을 지정해 일일감시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살충·살균 소독 약품, 장티푸스 백신, 손 소독제, 피부연고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방역약품을 시·군 보건소별로 비축해 놓은 상태다.

도는 향후 태풍 등 수해 발생지역에 대한 집중방역소독 실시, 안전수 공급, 개인위생 교육홍보강화, 질병 정보 모니터망 운영 강화 등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매진해 나갈 계획이며, 아울러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예방요령 등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b21.net

연락처

충청북도
보건정책과
질병관리팀장 김용호
043-220-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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