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2 관광기념품 공모전 ‘25점 입상작’ 선정
- 한국특성화부문 대상에는 김용우 씨 ‘여인의 향기’
- 지역특성화부문 대상에는 전수걸·김인태 씨 ‘울산의 소리’ 차지
- 시상식, 7월 16일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열려
울산시는 7월 16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이춘실 문화체육관광국장, 박형근 관광협회장, 입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울산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2012 울산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지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출품작을 접수한 결과 한국특성화부문 31점과 지역특성화부문 33점, 총 64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큰 관심을 보여 주었다.
울산시는 7월 13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교수 및 유통업계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한국특성화부문 12점, 지역특성화부문 13점 총 25점의 작품을 선정하여 수상자를 발표하였다.
부문별 입상 내용을 보면, 한국특성화 부문의 경우 ‘대상’은 김용우 씨의 ‘여인의 향기’가, ‘금상’은 다련한지공예 김옥희 씨의 ‘한지공예 연화문 차(茶)도구’가 선정됐다.
지역특성화 부문의 경우 ‘대상’은 전수걸·김인태 씨의 ‘울산의 소리’가, ‘금상’은 최현숙·김효정 씨의 ‘아빠와 함께 만드는 태화루’가 각각 차지했다.
입상작에는 한국특성화분야의 경우 대상 1명(400만 원), 금상 1명(300만 원), 은상 1명(150만 원), 동상 2명(각 100만 원), 장려상 2명(각 50만원), 입선 5명(각20만 원)등 12명에게 상패와 시상금이 주어졌다.
지역특성화분야는 대상 1명(400만 원), 금상 1명(300만 원), 은상 1명(150만 원), 동상 2명(각 100만 원), 장려상 3명(각 50만 원), 입선 5명(각 20만 원)등 13명에게 상패와 시상금이 주어졌다.
이번 공모전의 각 분야에서 장려 이상에 입상한 15개 작품은 오는 8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관광기념품공모전’에 출품할 자격을 부여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모든 입상작에 대해서는 향후 KTX역 및 구·군 등에서 기획전시와 작품집 제작 등을 통해서 지역의 관광기념품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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