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컨테이너 화재 주의 당부

대전--(뉴스와이어)--지난 15일 오전 10시49분경 충청남도 태안군 이원면 내리 사무실용 컨테이너에서 단락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컨테이너 1동과 그 안에 있던 사무기기 등 삼백 육십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최근 설치와 이동이 간편해서 주거와 사무실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컨테이너는 외부에 두꺼운 철판으로 되어 있고 안에는 합판, 장판 등 불에 타기 쉬운 물질로 되어 있어 많은 위험이 있다.

특히, 생활에 필요한 각종 가구와 조리기구, 난방기구를 사용하고 있어 자칫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순식간에 번지게 되고 창문에도 방범창이 설치되어 있어 탈출이 불가능해 인명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컨테이너는 운송의 편리함과 가격의 저렴함으로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이러한 장점 뒤에는 화재에 무방비한 것이 사실로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도민들의 주의를 각별히 당부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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