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장마철 돌발기상 대비 긴급대책 보고회’ 개최
- 일본 규슈 호우로 4만 8천여 명 대피와 같은 돌발기상대비
보고회는 지난 7.12일 일본 규슈지방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가 4시간동안 지속되고 24시간 누계강우량이 1000㎜를 넘는 기록을 갱신하는 폭우가 내리는 돌발기상 상황이 발생됨에 따라 긴급 대책보고회를 통해 도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점검하였다.
시·군간 정보교환과 상황전파 방안, 예경보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확인, 재해위험지구, 산사태우려지구에 대한 긴급점검을 지시하였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금년 들어서도 구미 공단펌프장 가동훈련 등 지속적으로 시군의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관계관회의를 실시하였고, 지난 6월29일에는 이주석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재난상황실에서 긴급 여름철 풍수해 대책회의를 통해 도청 내 관계부서의 임무를 확인하였다.
그동안 재해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관리되던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되는 점을 감안하여 시설물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이 특별히 당부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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