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재정조기집행 6월 최종평가에서 ‘전국 대상’ 쾌거

- 6월말 기준 목표액 3조 1,274억원의 131.8%, 4조 1,219억원 집행

- 조기 집행율, 민생경제 3대 중점사업 집행율 등 전 부문 전국 최상위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6월말(최종) 실적평가에서 조기집행율 131.8% (4조 1,219억원)로 16개 시·도 중 최고의 집행율로 3월말 중앙평가 대상수상(인센티브 6억원)에 이어 이번 6월말 평가에서도 전국 대상수상과 함께 8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군부에서는 예천군(113.3%), 성주군(105.6%), 청송군(105.01%), 봉화군 (103.9%)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각각 2억원 등 경북도에서 7개 자치단체에서 총 17억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특히, 민간실집행율(110.33%)과 중점사업집행율(일자리창출, 사람희망, SOC사업) 부문에서도 131.15%을 달성하여 경기 회복세를 유지하고 서민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기여하였으며, 추진과정에서 비효율적인 예산낭비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였다.

지금까지 경북도에서는 중앙정부의 국정시책사업으로 추진한 2012년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했다.

조기집행 실적제고와 집행률 향상을 위해 담당공무원 마인드 전환을 위한 특강 및 교육실시, 도 실국장·부단체장 회의, 집행부진 실국·시군 보고회를 개최하여 주요사업별로 부진 원인분석에 대한 대책보고회와 더불어 부진시군 실적향상을 위한 합동점검 등을 실시했다.

특히, 사업별 조기집행에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해 실국별로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하여 자금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조기집행 TF팀 구성(4개반 36명)을 통한 합동 설계반 운영, 원가심사 기간단축(10일→5일), 긴급공고 및 조기계약, 주요사업 집행상황 파악, 적기 자금배정 등을 통한 조기집행실적 향상에 노력했다.

도 실·과·소 및 시·군에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하여 120개 부서를 대상으로 4개 그룹군과 23개 시군을 시부와 군부로 나누어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도에서는 최우수 부서로 농촌개발과, 신성장산업과 우수부서는 관광진흥과, 물산업과, 산림녹지과, 낙동강사업팀, 어업기술센터 영덕지소가 선정되었으며, 시군 최우수상은 예천군, 우수상은 포항시·경산시와 성주군, 장려상으로 봉화군·청송군·고령군을 선정하고 재정인센티브로 최우수 2억원, 우수 1.5억원, 장려 1억원 등 총 10.5억원이 지급되며, 시상식은 추후 도지사 접견실에서 시군 부단체장과 우수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친수할 예정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정부시책으로 추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3월평가에서 전국 ‘대상’ 수상에 이어 6월(최종)평가에서도 최고의 집행률로 ‘대상’을 수상,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타시도의 선도적 역할을 다한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하반기에도 일자리창출과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중소기업 지원 예산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주요사업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집행하여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지원하고, 조기집행 정책이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예산균형집행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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