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표 및 전파로 재정건전화 확보 노력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지난 12일 포항에서 도 본청 및 시군 재정담당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재정운용에 대한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정담당공무원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날 다짐대회에서는 올해 도와 시군에서 건전재정운영을 통한 예산절감사례, 지방세수증대사례 등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표회와 행정안전부 재정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도 함께 가졌다.

특히,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발표회는 도 본청 및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5. 7 ~ 6. 8일 까지 예산효율화 우수사례를 접수하여(38건 접수) 서면심사를 거쳐 13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이날 발표회를 가지게 되었다.

경상북도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표회 결과 최우수단체는 2개 자치단체로 영주시와 영천시이며, 우수단체는 3개 자치단체로 김천시, 상주시, 예천군(2건), 장려단체는 7개 자치단체로 본청 농촌개발과, 포항시, 경주시, 구미시, 문경시, 청송군, 울진군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자치단체에 대하여는 소정의 상금이 주어졌다.

또한 이날 발표된 우수사례들은 올 연말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2012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회에 경북도를 대표하는 우수사례로 올려진다.

경상북도 김병삼 예산담당관은 “지방예산 효율화로 절감된 예산은 경상북도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살리기에 재투자되어 살기 좋은 경북을 만드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더 많은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지난 6월말 마무리된 조기집행결과 경북도가 2011년도에 이어 금년도에도 전국평가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것은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와 시군간의 유대를 강화하여 지역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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