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친환경 종합분석실험실 환경개선공사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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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
2012-07-16 14:35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조경호)은 2012년 지역연구기반조성 사업으로 추진한 친환경 종합분석실험실 리모델링을 완공하고 7월 16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종합분석실험실은 국도비 460백만원을 투입하여 지난 4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공사를 추진하였다.

농업기술원에서는 토양, 퇴비, 비료, 농업용수의 일반 성분 및 유해물질을 매년 5,200여점 분석하고 있다. 분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시료를 채취하여 농업기술원에 의뢰하면 17일내에 분석하여 통보하는데 그간 노후화된 실험실 환경으로 민원인과 연구원 모두의 불편함이 많았다.

금번 쾌적한 실험실 리모델링을 통해 청정 토양환경 유지보전을 위한 양분관리, 비료 생산등록 검정, 중금속·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분석,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분석 등 정밀 분석업무 기능을 보다 향상시킬 토대를 마련하였다.

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 김경희 과장은 “친환경 종합분석실험실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ares.gangw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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